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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농협 농업인 한마음 대축제


4년에 한 번 열리는 '광명농협 농업인 한마음 대축제'가 10월 29일(토) 시민회관 운동장에서 열렸다.

풍물공연팀의 식전행사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입장식, 개회식, 중식 및 이벤트,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백미는 1시간 가까이 진행된 조합원 및 가족의 입장식이었다. 입장식에서는 지금은 잊힌 광명시 옛 지명의 작목반을 만날 수 있었다.


장텃말, 가골, 능촌 같은 생소한 이름도 있었고 가리대, 설월, 밤일, 장절, 광덕같이 행정동 이름은 아니지만, 개발구역이나 음식거리 또는 학교 이름으로 알려진 이름도 있었다.

모든 참석자가 입장한 후 개회식이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전 조합장과 다른 지역 조합장, 농협 관계자와 함께 양기대 시장, 이병주 시의장, 백재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과 시의원이 참석했다.


인사말에 나선 박진택 조합장은 "최근 우리 농업·농협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은 FTA 등 시장개방으로 인하여 우리 농산물의 설 자리가 점차 없어지고, 금융 산업의 장벽이 무너지면서 금융기관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이 하나 되어,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명실상부한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든든한 농협으로 거듭나야겠다."고 말했다.


개회식이 끝나고 각 작목반에서 준비한 점심을 먹으며 골프퍼팅, 추억의 아바위, 대형고리던지기 등의 게임을 즐겼다.

이어서 오후 1시 10분부터 협동 공튀기기, 협동 릴레이, 노래자랑, 초청공연 등의 화합 행사가 진행됐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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