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책 빌려 가세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에, 광명시에서는 처음으로 스마트 도서관이 생긴다. 스마트 도서관은 365일 운영되는 무인자동화기기에서 원하는 책을 바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스마트 도서관은 작은도서관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는 특징 때문에 전국 지하철, 관공서, 대형 할인마트, 재래시장 등에 설치 되고 있다.

12월 5일(월) 오전 10시 오픈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스마트 도서관은 바쁜 일상으로 도서관을 찾기 힘든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스마트 도서관에는 신간 도서와 인기 도서 500여 권을 소장하며, 광명시 통합도서관 회원증이 있으면 누구나 대출이 가능하다.

스마트 도서관은 도서 대출 외에도 대형 터치스크린을 통해 시장 홍보 및 관내 도서관과 지역 정보를 제공하고 날씨, 뉴스, 위치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다.




기사제공 : 광명시중앙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