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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희망·나눔의 일일찻집’


날씨가 추워지고, 뉴스에서 올해 김장철은 언제라는 소식이 나올 때쯤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일일찻집.

소하2동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부녀회장 이금자, 협의회장 이종구)는 11월 4일(금) ‘커피시아’ 커피전문점에서 ‘사랑·희망·나눔의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일일 찻집에는 소하2동 유관단체 회원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이금자 부녀회장은 손님을 맞이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준비한 호박죽과 대추차, 과일, 떡 등을 손님들에게 대접했다.

이종구 협의회장은 "매년하는 기금 마련 행사인데 매번 찾아주시고, 올해는 더 많이 찾아주셨는데. 너무 감사하고, 좋은 취지를 잘 담아서 불우한 이웃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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