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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 금천구 도서관 자유롭게 이용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내년 1월부터 광명시민은 서울 금천구 도서관을, 금천구민은 광명시 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호 개방된다고 밝혔다.

또 광명시민은 내년 7월부터 금천구 공공도서관에서 열리는 유료 독서문화프로그램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광명시는 금천구와 이 같은 내용으로 공공도서관을 상호 개방하기로 지난 달 30일 합의했다.

이번 합의로 금천구로 출퇴근하는 광명시민과 안양천 인근 지역의 금천구민은 편리하게 양 기관의 도서관을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돼 도서관 이용이 한결 편해진다. 특히 무료로 운영되는 광명시 도서관 프로그램에 맞추어 금천구도 광명시민에게는 무료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개방하기로 해 시민의 문화 프로그램 선택권이 더욱 넓어졌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금천구민들이 교통․병원 등 생활에 필요한 많은 서비스를 광명시 권역에서 이용하고 있다”며 “이런 점을 감안해 시 인접 지역인 금천구민에게 도서관 이용을 개방해 생활 근거지를 중심으로 하는 마을 공동체 문화 형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광명시민은 내년 1월부터 금천구 공공도서관(가산․금나래․독산도서관 등)을 방문해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되며, 금천구민 또한 광명시 공공도서관(중앙․철산․하안․소하․충현도서관)에서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된다.

기사 제공 :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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