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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사거리역, 스마트도서관 이용 후기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에 스마트도서관이 생겼다. 스마트도서관은 광명사거리역 2~9번 출구로 들어가 승강장으로 가는 통로 왼쪽에 있다.

이름 때문에 약간은 생소한 스마트도서관은 기존 도서관에 있는 무인도서예약기와 비슷하다. 차이점은, 무인도서예약기가 도서관에 비치된 책을 예약 하여 대출하는 방식이라면, 스마트도서관은 기계에 보관된 책을 예약 없이 바로 대출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기존 무인도서대출기와 달리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광명시 공공도서관에서 반납할 수 없고 스마트도서관에서만 반납할 수 있다.



책을 대출하기 위해서는 광명시 도서관 회원증을 가지고 있거나, 스마트폰에 '리브로피아라'는 어플에 도서관 회원증이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대출 방법은 화면에서 책이나 저자 이름으로 검색을 하거나, 도서명순 또는 대출순으로 나오는 목록에서 선택하는 방법이 있다.


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화면에서 원하는 책의 표지를 터치하면 볼 수 있다.


대출은 1인당 2권씩 14일간 대출 가능하며, 1회에 한해서 7일간 연장 가능하다. 대출권수는 중앙도서관 대출권수 7권에 포함된다.



스마트도서관에 보관된 도서는 광명시 도서관 통합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운영되지만, 지하철 역사가 문을 닫는 새벽 1시에서 5시까지는 사용할 수 없다.




[스마트도서관 개관식 사진]

12월 5일(월) 광명사거리역 안에서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이 열렸다.

개관식에는 이춘표 부시장과 이병주 시의장을 비롯한 10명 시의원과 정대운 도의원, 설진충 중앙도서관장을 비롯한 관계자, 운영위원 및 시민 등이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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