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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5동 ‘때밀고, 밥먹고, 情나누고’ 3고는 계속됩니다


광명시 광명5동(동장 홍기록)과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정경희)는 지난 18일 홀몸어르신과 함께하는 목욕서비스 ‘3고(때밀고, 밥먹고, 情나누고)’를 실시했다.

목욕봉사서비스 ‘3고’는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목욕봉사를 하고 같이 점심을 먹으며 말동무가 되어 주는 사업으로, 2015년 9월부터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3회에 걸쳐 어르신 140명이 혜택을 받았고, 봉사인원만 96명에 달할 정도로 광명5동의 대표 사업으로 자리잡았다.

이날도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은 홀몸어르신 14명(남8, 여6)의 목욕을 돕고 점심을 함께하며 담소를 나눴다.

또 목욕봉사를 할 때마다 누리복지협의체 이선복 위원은 떡을, 전덕배 위원은 건강음료를 후원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 어르신은 “혼자서 목욕탕을 다니기가 힘들어 엄두를 못 냈는데 봉사자들 덕분에 몸도 마음도 깨끗해졌고, 많은 분들의 따뜻한 정을 느꼈다”며 고마워했다.

홍기록 광명5동장은 “함께 목욕하고 발그레한 얼굴로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서로에 대한 정을 나누는 3고 목욕봉사서비스는 광명5동 어르신들이 가장 기다리는 날”이라며 “바쁜 시간을 쪼개 묵묵히 봉사해주는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5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사랑의 짜장나눔, 떡국 나눔, 단오국수 나눔, 바퀴벌레약 후원, 주거환경개선사업, 미용봉사 등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청소년 교복 드라이클리닝 사업과 저소득 가족캠프를 추진할 예정이다.

기사 제공 :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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