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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역세권, 소방서·경찰서·도서관·보건소·우체국·복합문화시설 필요하다.


1월 19일(목) 진행된 소하2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최상락 주민자치위원장은 "소하2동이 발전을 많이 했는데, 요즘 (KTX역세권) 분동 이야기가 나온다. 분동을 하면 소하2동이 양지에서 음지로 변할까 걱정"이라며 분동 반대 의사를 밝혔다.

양기대 시장은 "하반기 아파트 입주 시작하면 많이 찰 것 같다. 지금 여러 면에서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여러 가지 편의 시설 이야기 할 텐데. 도서관, 주민센터, 복지시설 지어달라고 할 것 같다"며

"대비를 해야하는데 땅을 LH에서 사서 확보하려는 계획을 하고 있다. 그쪽에 많은 분 입주해서 우리 시민이 되는 거니까. 문화시설, 도서관 해야 한다는 중압감 가지고 있다. LH하고 상의하고 있다. 당장 분동 이야기는 안 나오겠지만, 분동이야기 나올 때 주민들 의견 물어보겠다"고 말했다.


입주예정자 질문

올 8월 KTX광명역 파크자이 입주예정자라고 밝힌 시민은 "입주하기 전에 시장님 만날 기회가 없을 것 같아, 휴가를 내고 역세권 주민을 대표해 왔다"며 양기대 시장에게 3가지를 부탁했다.

첫 번째 이케아, 코스트코 방문자와 광명동굴 관광객으로 인해 차량이 정체된다. 이에 대한 대책을 듣고 싶다.

두 번째 저희 쪽 입장에서 도서관, 보건소, 우체국, 소방서가 필요하다. 이케아, 코스트코 등으로 유동 인구도 많고 불특정 다수인들 때문에 치안이 걱정이라 경찰서도 필요하다. 주민들을 위해 복합문화시설도 필요하다.

세 번째 새물공원 이야기인데 안양시에서는 체육시설로 만들려고 하고, 광명시에서는 녹지 공원을 조성하려고 한다. 내용이 길어질 것 같아 마지막에 따로 이야기 시간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다.

양기대 시장은 "입주 예정자 요구할 권리가 있다. 우선 복합문화시설 짓긴 지어야죠. 어떻게 하면 예산 세워서 할 것인가 고민 중이다"라며

"부지팔고, 하수종말처리장 지하로 가는 비용 2천6백억원을 안양시에 지원하고 남은 돈이 있다. 이 돈은 역세권 문화, 편의 시설에 쓸 수밖에 없으니까. 역세권 주민 편의 사업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도로 확장은 쉬운 게 아니다. 내년 고양 이케아 2호점 들어서면 교통은 지금보다 나아질 거라 생각한다. 광명동굴 진입로 3차로로 확대하고 주차장 넓히면 동굴 정체 어느 정도 해소될 거라 생각한다."

"새로운 미니 신도시급이 역세권 들어서면, 역세권 주민과 소하동 주민과 여러 가지 일이 벌어질 거라 생각한다. 이것을 저희 시가 소하2동 지도자분들하고 같이 잘 풀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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