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1동, 어울림상담코칭 센터와 정서소외계층 심리상담 업무협약

광명시 소하1동 복지중심동(동장 장현택)은 심리상담 전문기관인 어울림 상담코칭센터(센터장 박기영)와 지난 7일 정서소외계층 심리상담 업무협약(연간 260만원 상당)을 체결했다.

또 이 자리에서 교육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교생 2명에게 국제로타리 3650지구 다움C&C클럽이 지원하는 장학금 60만 원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어울림 상담코칭센터(철산동 소재)는 마음의 상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심리검사, 상담 및 코칭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반기에 ‘기초상담과정’을 개설해 누리복지위원, 복지통장 등 인적안전망 역량강화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박기영 센터장은 “심리치료를 통해 소외계층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숙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지난해 ‘마음아 이겨라’ 특화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정서지원이 필요함을 체감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상처를 보듬는 사업이 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기사 제공 : 광명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