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1·2동, 소하지구대, 소하119안전센터 복지대상자 발굴 및 지원 업무협약

소하1·2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27일 오전 11시 복지대상자 발굴 및 지원 체계구축을 위해 소하지역 공공기관(소하지구대, 소하119안전센터)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현택 소하1동장, 조옥순 소하2동장, 권영두 소하지구대장, 이병수 소하119안전센터 주임, 박종숙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 유태현 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 등 10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한층 더 강화된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에 협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회복지업무 담당자가 출소자(존속살인 등 강력범죄), 정신질환자, 알콜중독자 등의 가정방문 시 지구대의 협조를 얻어 경찰과 동행하여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내 위기상황(직원 및 내방민원 안전에 위험)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출동과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현장업무 시 발견되는 복지대상자를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즉각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날 협약을 주최한 장현택 소하1동장은 "다른 동에 비해 면적이 넓은 소하1·2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연계에 있어 지구대와 119안전센터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하고, 협약식에 참여한 여러 기관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기사 제공 : 소하2동 주민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