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환 기아차 초대 써클연합회장, 소하2동 주민센터에 쌀 50포 전달

기아차동차 써클연합회 초대~3대 회장을 엮임 한 고수환씨가 23일 소하2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다.

기아자동차를 퇴직하고 보람상조유니온(주) 군포중앙지점 점포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고 씨는, 자신이 번 돈으로 경로당에 쌀을 기부하거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해 달라고 요청하며 백미(20kg) 50포대를 소하2동 주민센터에 기증했다.

고 씨는 작년에도 소하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20kg 40포대를 기증했다. 올해부터는 분기별로 50포대씩 기증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에 조옥순 동장은 "매번 기증해주시는 고수환님께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고 씨가 쌀을 기증한다는 소식을 듣고 소하2동에 방문한 조화영 시의원은 "고수환 회장님이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모습을 보며, 시의원으로서 좋은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사 제공 : 소하2동 명창실 주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