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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독도역사수호대' 발대식

혜원 : 상현아! 너 등록기준지가 독도라며?

상현 : 응! 나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가 내 등록기준지야!

혜원 : 왜 독도를 등록 기준지로 삼은 거야?

상현 : 독도를 사랑하고 독도가 우리 대한민국 땅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기 위해서 옮기게 되었어!

혜원 : 너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정말 대단하구나!

상현 : 그럼 그럼 당연하지!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행사 진행을 사작해볼까?

혜원 : 그래

고양국제고등학교 노혜원 학생과 광명북고등학교 이상현 학생의 똘망똘망한 멘트로 '독도역사수호대' 발대식을 알렸다.

광복 72주년을 맞이하여 경기도 각 지역을 대표한 72명의 청소년이 모인 '독도역사수호대'는, 3월 1일(수) 오후 3시 광명동굴 예술의 전당에서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양기대 광명시장,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협력위원회 정대운·박옥분·이순희 의원, 김복자 경기도 여성가족 국장, 박남근 독도향우회 수석부회장, 이미선 독도향우회 사무총장, 양철승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장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소리향의 성악 앙상블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에 이어 인사말과 격려 말, 각 지역 대표자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기미독립선언문 낭독, 3·1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복자 경기도 여성가족 국장은 "일본은 역사 왜곡 뿐만 아니라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강행하고 위안부 강제 동원을 부인하는 등 적반하장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경기도 각 지역을 대표한 72명의 청소년에게 독도 문제, 동해 표기 문제, 위안부 문제 등과 관련된 행사를 체험하여 올바른 역사관을 갖도록 하고자 이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양기대 시장은 "72명의 경기도에 있는 청소년들이 독도를 지키고, 역사를 지키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모여서 정말 뜻깊고 앞으로 큰 성과를 내리라 기대한다"며 "독도 역사 수호대에 참여하신 것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하고.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의미 있는 결정 중 하나였다고 자부심을 느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대운 도의원은 "우리가 여기에 있는 이유는, 바로 청소년들이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이라며 "가슴 속에 나라에 대한 고마움을 새기고,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가 가슴 깊이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명백하게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이 국내외 자료들과 일본의 고문헌들이 증명 하였음에도 독도를 일본의 땅이라 가르치고 있는 일본 정부는 침략의 역사를 왜곡하는 만행과 망언을 즉각 중단하라!"

"오늘 우리, 경기도 청소년 독도역사수호대는 나라사랑, 독도수호의 제1 실천자가 되어 독도를 굳건히 지켜나갈 것을 약속한다"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발대식이 끝나고 광명동굴 입구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으로 이동해 3·1절 기념행사를 하고 이날 공식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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