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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광명역, 양지보도육교 준공식

이영애 명예기자


KTX광명역과 양지마을을 연결하는 양지보도육교 준공식이 3월20일(월)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양기대 시장, 이병주 시의장, 이언주 국회의원, 김성태 도의원, 고순희 조희선 안성환 조화영 이길숙 이윤정 김기춘 나상성 김정호 이영호 시의원과 함께 소하2동 조옥순 동장, 최상락 주민자치위원장, 유근식 바르게 위원장, 이금자 새마을 부녀회장, 김병채 청소년지도위원장 등의 지역 관변단체장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축사에 나선 이병주 시의장은 "이번 양지보도육교 준공으로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며 "앞으로 의회에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해 도로시설물 유지관리에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행사가 끝나고 참석자들은 양지보도육교를 둘러보며, 통행 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부족한 부분이 없는 지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KTX광명역 남측과 양지마을을 연결하는 양지보도육교의 명칭은 향후 지명위원회에 명칭을 의뢰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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