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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2동 40동 마을 화재 발생


4월 2일(일) 오후 2시 5분, 소하2동 40동 마을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이마트와 소하1동 아파트 일대로 퍼졌다.

화재가 발생한 지역은 소하성당에서 기아자동차로 이어진 서면로 길로, 화재가 발생한 바로 옆에 주택이 있었지만, 다행히 불길이 번지진 않았다.


이번 화재로 소나무 380주가 불에 타고 고물상과 샷시공장이 전소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 확인 중이다.


광명소방서는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차 21대와 소방대원 50명을 투입해 3시 27분에 화재를 진압하고 현재 잔불 처리 중이다.

화재 원인은 텃밭에서 피운 불이 소나무밭을 태우고 인근 공장과 창고로 옮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감식결과가 나와야 알수 있다.


소방당국은 최초 목격자와 인근 CCTV를 확보해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다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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