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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2동 제7회 주민한마음축제 개최

김우진 기자, 정선영 소하2동 복지팀장


9월 16일(토) 오후 1시, 오리 이원익 선생의 역사기록을 테마로 만든 충현역사공원에서, 52사단 군악대의 연주와 함께 '소하2동 제7회 주민한마음 축제'가 시작됐다.

이날 본행사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양기대 시장, 이병주 시의장, 이언주 국회의원, 김성태 도의원, 조화영·안성환·이윤정·이길숙 시의원,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함께 소하2동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사에 나선 최상락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소하2동 주민센터 수강생들의 재능과 솜씨를 발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수강생의 공연과 초대가수의 공연뿐 아니라 체험활동, 작품전시, 직거래 장터, 먹거리장터 등 볼거리·놀거리·먹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늦게까지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대선 동장은 "소하2동은 오리 이원익 대감이 살았던 유서 깊은 곳으로, 최근 광명동굴·KTX역사 등 여러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현재보다 미래가 기대되는 소하2동에 살고 계신 것에 자부심 갖고, 오늘 하루 마음 열고 친목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회식에 끝나고 진행된 본행사에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오카리나·웰빙댄스·음악줄넘기·댄스스포츠 등의 공연과, 디딤청소년센터 동아리의 청소년 댄스, 어린이 난타, 퓨전국악 발표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줬다.

이날 행사장 주변에선 사군자, 서예교실, 캘리그라피 작품전시회와 함께 네일아트, 비즈공예, 풍선아트, 티라이트 캔들, 동전지갑, 페이스페인팅 등 11개 체험활동이 진행되었다.

또한 소하2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고창군 신림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가져온 특산물을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하였으며, 소하2동 각 단체에서 먹거리 장터,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여 축제를 찾은 1,000여 명의 주민이 잔치분위기 속에서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소하2동주민자치위원 소이학습동아리에서는 재능기부한 수세미, 냄비받침, 바구니 인형 등의 판매 수익금 60만원 전액을 소하2동누리복지협의체 CMS 후원계좌로 기부하여 나눔 실천의 현장으로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포토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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