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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광명 행복드림 일자리박람회 구직자 2천여 명 찾아


광명시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이 공동 주최한 ‘2017년 행복드림 일자리박람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21일(목), ‘일자리 잡(job)고, 희망 잡(iob)고’라는 주제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광명시와 동일생활권에 있는 서울시 금천‧구로구 등에 소재한 중소기업 60개 업체(직접참가 30개, 간접참가 30개)가 참가해 다양한 일자리를 선보였다.

이날 일자리박람회에서는 청년층, 기초생활수급자,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노인 등 구직자 2천여 명이 본인에게 맞는 일자리 정보를 얻기 위해 여러 부스를 옮겨 다녔다. 또 현장에서 열린 기업체 채용담당자와의 만남에는 총 729명이 면접에 참여해 1차 면접에 497명이 통과했고, 최종 3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1차 면접통과자에 대한 최종 채용 여부는 10월중에 결정될 예정이다.

광명시는 일자리 박람회장을 찾은 구직자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결해 주기 위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메이크업 컨설팅, 스트레스 심리상담,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광명일자리센터, 광명여성비전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상담, 광명시 복지관 등 취업지원관 운영으로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한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양기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시는 ‘일자리는 생명이다’라는 슬로건 하에 일자리를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민간부문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만든 민간일자리 창출 지원단을 통해 민간부문의 일자리 창출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이번 일자리박람회에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구직자의 이력을 데이터로 관리해 개인에게 맞는 구인업체를 지속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며, 일자리‧일손이 필요한 시민들의 편안한 상담을 위해 시청 종합민원실과 동 주민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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