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er Ads

Breaking News
recent

2018년부터 중학교 신입생, 고등학교 저소득층에 무상교복 지원


제227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소속 김익찬·고순희·조화영·이영호·이길숙 의원과 국민의당 안성환 의원이 공동(찬성) 발의 한 '광명시 교복지원 조례'가 민주당·국민의당·한국당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대표발의한 김익찬 의원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복지를 통한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교복 지원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조례를 제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현재 성남시에선 중학생에게 무상교복을 지원하고 있고, 최근에 용인시가 무상교복을 지원하기 위해서 조례를 제정했다"며 "광명시는 빚없는 도시가 된만큼 충분히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포함해서 중학교 전체 신입생 및 고등학급 저소득층에 한해서 무상교복을 지원할 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교복 지원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학교 배정일 기준일 현재 관내에서 교복을 착용하는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을 지원대상으로 정하고 ▶교복구입비를 지원받으려는 학생 또는 학부모는 신청서를 시장 또는 동장에게 제출하여야 하며 ▶시장은 신청서와 교복 구입비 지원 적격여부를 확인후 교복 구입비를 신청인이 지정한 계좌로 입금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현재 교복 1인당 지원 금액은 28여만원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총 예산은 10억원 정도를 예측하고 있다.

댓글 없음: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