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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센터, “새 집 줄게! 헌 집 다오!”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소장 유순애)는 집수리 전문봉사단인 드림하우스봉사회(회장 이현재)와 함께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여름 폭우의 영향으로 천장이 내려앉은 어르신댁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집수리를 시행하기 위해 마지막 점검을 하던 중 대들보가 완파되어 천장과 기와등이 모두 쏟아져 내려와 긴급하게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누리복지협의체, 광명제일새마을금고, 광명경찰서 소하지대, 신현호 통장 등이 참여하여 집수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어르신은 “한 평생을 어렵게 살면서도 이웃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애쓰며 살았는데 이렇게 주변을 힘들게 해서 미안하고, 아무것도 없는 사람을 도와줘서 고마움을 느낀다. 그리고 고생하신 분들 따뜻한 식사라도 하셨으면 좋겠다.”고 20만원이라는 큰돈을 드림하우스 봉사회 회장님께 전달하였다.

매년 센터와 함께 집수리 활동에 참여 하고 있는 드림하우스봉사회 이현재 회장은 “대들보가 완파되어 암담한 상황 이였는데 많은 분들이 도와 주셔서 감사하고, 주신 돈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난방용 기름을 구입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이번 활동은 ‘2017년 기아위드 네트워크 지원사업 - ‘새 집 줄께! 헌 집 다오!’ 사업을 통해 진행하였으며, 이번 사례에 이어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7가구에게 따뜻한 온정을 이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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