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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복지관, '끼로 불타는 후라이데이'


10월 20일(금), 철산종합복지관(관장 신선영)에선 철산지역 대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한 '끼로 불타는 후라이데이' 행사가 열렸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삼시세끼를 챙겨라! “흥끼! 먹끼! 놀끼!”라는 테마로 복지관 안팎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우선 '흥끼!'로, 철산노래자랑 및 시니어대학 학과발표회 함께 다채로운 공연이 복지관 주차장에 마련된 무대에서 진행됐다. 이어 '먹끼!'로는 지역 상가와 해피모와자원봉사단이 연합해, 무대 앞과 복지관 주변에서 먹거리 장터와 칵테일 바를 운영했다. 마지막으로 '놀끼!'로, 다육이 화분 만들기, 포푸리 방향제 만들기, 네일아트 등 체험 놀이마당과 함께 갤러리 햇살에선 최심자 작가의 사진전이 열렸다.

이날 오후 2시에 진행된 공식행사에는 금강정사 동일스님, 김익찬 시의장, 권태진·박승원 도의원, 나상성·조화영·이길숙 시의원, 심중식 자유한국당 광명을당협위원장, 김경표 평생교육진흥원장, 이효선 전 시장, 서일동 사회복지협의회장, 박충서 국장, 홍병기 동장, 심상록 보좌관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의 발전과 지역 만들기에 공이 큰 철산시니어대학 총학생회 김정숙 총무, 우리글학과 최영월, 문화복지팀장 박예준과 조길순·김명자·김명수·김순자·이능순·임석자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철산복지관은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겨울철 어르신 난방비, 방학 중 결식 예방을 위한 아동 도시락 지원 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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