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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대표의원 청년창업가들과 간담회 개최


- 청년 창업가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 듣고, 청년을 위한 정책 대안 마련 약속

의정보고회를 통해 탁월한 소통능력을 보여준 박승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광명3)이 청년들과 소통 강화에 나섰다.

박승원 대표는 지난 19일(목) ‘광명시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청년 창업자 11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승원 대표의원은 창업을 막 시작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청년정책에 대한 소개 및 추가적인 정책적인 대안 마련을 약속했다.

박승원 대표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청년정책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창업을 준비 중에 있는 청년이나 막 창업을 시작한 청년들의 생각들을 가감없이 듣고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해 달라”고 부탁했다.

청년 창업가들은 창업초기에 겪는 고충과 어려움들을 가감없이 털어놓았다.
참여형 연극을 통한 교육사업을 하고 있는 소소한 가게의 최지영 대표는 “서울에 있는 문화예술 단체들이 광명의 공연이나 프로그램들을 독점하는 경향이 있다. 광명에서 열심히 하는 문화예술 단체 자원들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창업자금 지원이 경쟁을 유도하면서 실제로 필요한 청년들에게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바른 자세 교정기를 생산하는 업체를 운영하는 임정호 대표는 “청년 창업 정책들은 거의 대부분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찾는데 몰두고하고 있다. 많은 청년 창업가들 중에서 조금만 지원을 해주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는 곳도 많다. 경쟁이 아닌 육성 쪽에 맞추어 지원을 해줄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또한 시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3D 프린터 제작터 설치 등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인프라 확충을 요구하기도 했다.

식용용 굼벵이 농장을 운영하는 김철호 대표는 “홍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시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나 소식지에 소개해 주면 신뢰나 신용이 생긴다.”면서 시차원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박승원 대표는 청년 창업가들의 의견을 경청한 다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8일(수) 발표한  월봉 180만원 이하 청년들에게 월 13만원의 식비 등 보조하는 청년미생카드, 청년 벤처기업 50개 이상을 선정해 50억원을 지원하는 청년벤처 및 창업지원 펀드 정책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정리된 의견이 시나 도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자체적인 소통구조를 만들어내야 한다.” 면서 ”그 어느 세대보다 청년들이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것이 사실이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청년들에게 달려있는 만큼 여러분들의 의견을 잘 정리해서 경기도 차원의 정책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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