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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2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소하2동 윤성만 담당



- 소하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 개최
-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및 경로당 등 120여 세대에 사랑의 김장 전달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이종구)와 부녀회 (회장 이금자)에서는   11월 10~11일 이틀간에 걸쳐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지하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개최하였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가 주관하고 동부새마을금고와 광명새마을금고에서 지원금과 고무장갑을 후원해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를 포함한 약 4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여 이른 새벽부터 늦은 시간까지 약 800여포기의 김치를 사랑과 정성으로 담가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어려운 이웃 120여 세대와 17개 경로당에 전달하였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종구 회장과 부녀회 이금자 회장은 “경기가 갈수록 어려워져 각박해져가는 세상인데 어려운 이웃을 도움으로써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장 담그기에 함께 한 손대선 소하2동장은 “추운날씨에도 이틀동안 아침 일찍부터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주위에 훈훈한 정이 있어 올 겨울도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소하2동에서는 앞으로도 유관단체와 연계하여 어려운 계층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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