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er Ads

Breaking News
recent

지체장애인의 날 행사, "장애인 복지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한 표..."

<사진 제공 : 광명시의회 김재석>
제17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17일(금) 오후 11시 장애인종합복지관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김기호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장을 비롯한 광명시 장애인단체 회장과 함께 이춘표 부시장, 김정호 부의장, 박승원·정대운 도의원, 이영호·김기춘·이길숙·나상성 시의원, 심중식 자유한국당 광명(을) 당협위원장, 이효선 전 광명시장, 제창록 사)한국장애인장학회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개회식과 상장 수여에 이어 진행된 기념사에서, 최강식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장은 "오늘은 지체장애인 여러분의 날"이라며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이셨는데 서로 대화도 나누시고 식사도 하시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장에서 보면 늘 오시는 분만 오시는데, 여러분 잘 기억하셨다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장애인 복지를 생각하시는 분들께 한 표 행사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기호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의회장은 "광명시가 장애인협회도 어렵지만, 장애인도 살기 어렵다"며 "협회에서는 정치세력화를 외치고 있는데, 우리를 대변해 줄 수 있는 분들이 정치에 많이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춘표 부시장은 "시가 어렵고 소외된 분들을 위해 좀 더 노력하겠다"며 "내년에 장애인 복지타운을 건설하기 위해 지장물 철거 작업을 하고 있는데 여러분들 쉴 수 있는 공간 예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렛츠런문화공감센터광명, 사랑나눔봉사단, 광명시지체장애인협회후원회, 주)태양봉투, 세계물산 등에서 후원했다.

'지체장애인의 날'은 우리가 빼빼로 데이로 잘 알고 있는 11월 11일로,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숫자 1이 직립을 나타냄은 물론 자신을 첫 번째로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여, 1이 네 번이나 있는 이 날을 지체장애인의 날로 지정했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광명시지회에서는 장애인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지킴이센터, 장애인인권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댓글 없음: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