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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밤 '소이가족 시네마 데이트'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정선영 팀장 social73@korea.kr


❍ 소하2동누리복지협의체, 1:5 결연‘가슴으로 얻은 부모’홀몸어르신 30여명 대상
❍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이 후원하는 저녁식사(한정식-풍원장)와 영화관람(채비) 즐겨
❍ 황홀한 밤「소이가족 시네마 데이트」문화체험을 통한 정서적 지지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


11월 14일(화) 오후6시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에서는 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 10여명과 ‘가슴으로 얻은 부모’ 1:5 결연 어르신 및 기타 대상자 30여명을 포함 총 40여명의 황홀한 밤 「소이가족 시네마 데이트」 가 있었다.

황홀한 밤 「소이가족 시네마 데이트」는 1:5 결연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여 욕구는 있으나 함께 할 이가 없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없는 홀몸어르신들이 많음을 파악하고 ‘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와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이 함께 기획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저녁 6시에 5층 ‘풍원장’에서 한정식으로 저녁식사를 즐긴 후 저녁 7시30분 한국영화 ‘채비’를 관람하였다.


후원을 한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은 지난 10월 14일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와 함께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적극 지원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11월 3일에는 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 특성화 사업인 ‘사랑의 추억 쌓기’ 행사에도 후원물품을 기증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20년 만에 영화 관람을 했다. 저녁도 맛있었고, 영화도 너무 재미있었다..... 황홀한 밤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어르신은 “매일 집에서 TV만 보다가 영화관에 오니 너무 좋다. 큰 화면으로 보는 영화가 감동적이다. 오늘 밤은 잠이 쉬 올 것 같지 않다.”고 들뜬 마음을 표현했다.

누리복지협의체 유태현 위원장은 “한시도 눈을 떼지 않고 진지하게 영화 관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문화생활을 통한 정서적 지지가 이렇게 큰 감동과 위로가 됨을 새삼 깨닫는 시간이었다. 어르신들과 함께 하루를 마감하는 행복한 시간 이었다”고 전했다.
 
손대선 소하2동장은 “자녀들이 있어도 바쁜 스케줄로 부모님을 모시고 영화관람 할 여유가 없는 것 같다. 앞으로도 대상자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합할 수 있는 적절한 사업을 계획하고 실행하여 더욱더 풍요로운 마을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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