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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청소년활동센터, 소하동에 희망을 밝히며 「소하리 희망로드」활동 마무리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전희주 담당 didim0550@hanmail.net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에서 올 5월부터 진행한 여성가족부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 ‘마을의 버려진 신발로 만드는 유스메이커무브먼트 「소하리 희망로드」(이하 「소하리 희망로드」)’활동이 지난 11월 11일(토) 평가회를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버려진 신발에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작품으로 탄생시켜 소하동을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 「소하리 희망로드」는 5월 20일(토) 청소년 희망기획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7개월간 진행되었다.
  

청소년 희망 기획단은 소하동 지역주민 및 관내 학교, 유관 기관들이 동참하여 모아진 헌 신발 약 160여개에 페인트를 칠하거나, 비즈를 붙이며 창의적인 작품을 총 10회에 걸쳐 만들었다. 또한 만들어진 정크아트에 꽃을 심으며 직접 제작하고 만든 희망 푯말을 꽂기도 하였다.
  
지난 9월 23일(토)에는 청소년 희망 기획단이 만든 약 160여개의 정크아트를 전시하는 갤러리를 운영, 청소년들이 직접 큐레이터가 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작품을 선보였다.


10월 28일(토)에는 청소년 뿐 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메이커 페어’ 운동을 통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한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은 문화예술활동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물건으로 충분히 예술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소하리 희망로드」 활동은 11월 11일(토) 활동 평가회를 마지막으로 끝이 났으며, 본 활동에 참가한 여유빈(충현중 1학년)청소년은 “메이커가 된 다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실생활에 쓰이는 물건을 다르게 보고 변화시키면 메이커가 될 수 있다고 느꼈고,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한「소하리 희망로드」담당 청소년지도사 전희주는 “청소년이 자신만의 생각으로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지역을 변화시키는 힘을 기를 수 있어 좋았다” 라고 덧붙였다.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앞으로도 상상력과 창의력 있는 청소년으로 역량을 강화하여 청소년이 지역사회 내에서 메이커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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