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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 한끼나눔 세끼행복 「소이가족, 찬찬찬」과 함께 따뜻한 연말 보내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정선영 팀장 social73@korea.kr


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에 걸쳐 홀몸어르신 40명과 함께 한 ‘한끼나눔 세끼행복 「소이가족, 찬찬찬」’ 사업을 마무리하며 마음 따뜻하게 2017년 한해를 보내고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한끼나눔 세끼행복 「소이가족, 찬찬찬」’은 2017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써 ‘가슴으로 얻은 부모’ 1:5 결연(위원 1명, 어르신 5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연가정을 방문하여 밥상을 매개로 한 끼 식사를 나눠 먹으며, 서로의 외로움을 달래고 소통하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정서적 가족 공감 프로젝트이다.

지난 8월~9월까지 각 조별 1회, 10월~11월까지 2회를 마쳐 11개조 40명의 어르신을 각 2회씩 총 22회에 걸쳐 만났으며, 12월에는 만족도 조사를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하여 기념품(머그컵)과 더불어 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가 후원받은 쌀과 떡국 떡을 함께 전달하며 연말의 외로움을 달래드렸다.


1회에는 결연어르신들과 함께 밥상을 매개로 서로 친밀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만남의 시간이었다면, 2회에는 좀 더 나아가 레크레이션, 요리심리치료 등 각자 위원들의 역량과 개성이 드러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르신들과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 밥상을 차려 함께 밥을 먹을 때는 마냥 기쁘기만 했다. 두 번째 만날 때는 헤어지는 아쉬움이 너무 커 눈물이 났다”고 소감을 전하였으며, 또 다른 어르신은 “70평생 살면서 케익이랑 샌드위치를 처음 만들어 봤다. 너무 재미있고 마냥 즐거웠다. 이런 시간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 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유태현 위원장은 “기념품을 전달할 때 어르신들의 표정이 몰라보게 밝아지신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올 한해를 「소이가족 찬찬찬」으로 마감하게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마을 안에서 이웃들과 함께 행복을 찾고 나누고 지키며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사업을 기획하여 더 나은 소하2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소하2동장(손대선)은 “무려 4개월간에 걸쳐 휴일을 반납하고 결연어르신들 위해 열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준 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18년에도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값진 한해로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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