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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대표의원 “내년 지방선거에서 자치분권개헌 반드시 실행해야” 강력 촉구


- “오늘부터 자치분권 개헌을 위해 범정파적 범국민적 연대운동을 전개할 것” 천명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광명3)은 12월 29일(금) 국회의원 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전국자치분권개헌추진본부’ 주최로 열린 ‘자치분권 촉구 대회’에 참석해 “국회와 정치권은 약속대로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자치분권개헌을 반드시 실행하라”고 강력 촉구했다.

전국자치분권개헌추진본부 공동대표인 박승원 대표의원은 ‘자치분권개헌 촉구 성명서’ 낭독을 통해 “지난 대통령 선거당시 5당의 후보들은 2018년 지방선거 때 자치분권 개헌을 약속했다”고 지적하며 “국회가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지만 선거의 유불리를 따지면서 지난 1년 동안 개헌안 초안조차 마련하지 못하는 후진적인 정치행태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고 성토했다.

또한 “헌법에 의하면 개헌은 국회의원 2/3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국회가 계속 소모적인 정쟁만 계속한다면 국민의 열망인 자치분권개헌은 무산될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고 경고했다.

이어서 “국회와 정치권에게 촛불혁명이 담긴 국민의 새 시대를 향한 열망을 반영한 자치분권개헌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촉구”하면서 ”▷국회와 정치권이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대국민 사과할 것 ▷국회와 정치권은 지방정부/지방의회/시민들이 참여하는 국민 참여 방식의 민주적 개헌논의가 될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즉각 개선할 것” 등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박승원 대표의원은 “전국자치분권 추진본부는 오늘부터 자치분권 개헌을 위해 범정파적 범국민적 연대운동을 전개할 것이며,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여 자치분권개헌 성취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천명했다.

이날 자치분권 촉구대회에는 지방분권 개헌 국회 5당 추진단의 김두관(더불어민주당), 노회찬(정의당) 공동단장, 추진본부 상임대표 김영배 성북구청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개헌특별위원회 위원장 문석진(서대문 구청장),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나득수(부천3), 임채호(안양3) 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치분권 개헌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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