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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인정이 넘치는 소하1동, 「설맞이 릴레이 행복나눔」전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노윤정 주무관 yume83@korea.kr


-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 오병이어교회,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전하는 이웃사랑

설명절을 맞아 소하1동 주민들이『릴레이 행복나눔』을 전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설맞이 릴레이 행복나눔」의 첫 주자는 지난1일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박종숙)의 “독거어르신 떡국떡 선물세트 전달” 이였다. 누리복지협의체는 가리대 마을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자 직접 포장한 떡국떡 선물세트 20개를 가가호호 방문전달하며 새해인사를 전했다.

이에 화답하듯 지난 5일에는 가리대 마을에 있는 천동암에서 백미 20kg 10포를 기증했다. 7일에는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떡국떡, 만두, 동그랑땡 등 설맞이 생필품 꾸러미 2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외에도 개인독지가가 쌀국수 20박스를 주민센터에 기증한데 이어 새마을부녀회에서도 설맞이 떡국떡 30kg을 기증하여 소하1동 홀몸어르신 및 복지소외계층 80가정에게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또한 관내 오병이어 교회 (담임목사 권영구)에서는 1년동안 모금한 ‘사랑나눔가게’ 운영수익금 500만원을 소하1동에 기탁했다. 이 돈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중·고등학생 10명에게 각 50만원씩 후원금으로 지원하여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왔다.


13일 기탁식에 참여한 오병이어교회 권영구 목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가게 운영수익금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참된 보람을 느낀다. 장학금으로 우리동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일에 쓰이니 매년 기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현택 소하1동장은 “명절이 되도 외롭게 지낼 독거노인, 장애인, 소외된 이웃에게 마음과 정성을 모아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하다” 고 전하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속적 후원을 하는 후원자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정서지원사업을 꾸준히 해주고 있는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 때문에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설맞이가 되었다며 거듭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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