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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도전 위해 경기도의원 사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광명3) 의원이 8일(목) 광명시장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했다.

박승원 의원은 이날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오늘 도의원으로서 8년여를 함께 했던 경기도의회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의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민생연정 2기를 이끌면서 갈등, 반목이 난무하는 정치판에서 민주당이 주도해 소통과 협치의모델을 선보였다"며 "이는 강한 의회, 유능한 민주당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생각한다"고 더불어민주당 대표로서 연정을 주도했던 시간들을 상기했다.

또한 "풀뿌리 민주주의 민의의 전당으로서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을 밝히고, 발로 뛰며,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동고동락해왔다"며 "또 치열한 투쟁을 통해 초유의 준예산 사태를 넘어 안정적인 누리예산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도민을 위한 예산과 정책을 경기도와 고민하면서 자치분권의 소중함을 느꼈다."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어디에 있든 도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 풀뿌리 지방자치 현장인 광명에서 실천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날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하고, 9일(금) 광명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도시재생 지역을 방문해 도시재생에 대한 구상을 밝힌 예정이다.

박 의원은 2010년 경기도의원으로 처음 들어와 지금까지 기획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교육위원회, 농정해양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등에서 상임위원 활동을 펼쳤다.

또 제9대 의회에서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했다.

특히 박 의원은 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으로서 학교급식 재원확대, 중등학교 학생교복 지원,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제 도입, 사회적주택, 공공임대상가 정책 도입 등 수많은 민생과제들을 추진해왔다.

박 의원은 현재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으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광명시장 후보로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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