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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7동 누리복지협의체, 제주도에서 워크숍 개최 “혼디드렁지꺼지게( 함께하면 즐겁다 )”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송수진 담당 ssj55@korea.kr


- 장애인거주시설 견학을 통한 벤치마킹 및 후원금 전달로 “나눔문화” 전개
- 제주도 자연·생활문화 체험을 통해 위원들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병국)에선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유상기) 주관으로 3월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장애인거주시설(가롤로의집) 견학 및 관련 복지서비스 벤치마킹하고, 제주도 내 여러 자연·생활 문화를 체험 하는 『 2018년 광명7동 누리복지협의체 워크숍 』을 진행하였다.

광명7동 누리복지협의체는 2016년부터 동 자체적으로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경남 통영시 아동복지시설(통영육아원), 2017년에는 강원도 속초시 노인복지시설(반야요양원)을 방문하였다.

올해는 제주시 장애인 거주시설(가롤로의집)을 견학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을 직접 만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이해하며 누리복지협의체의 역할 및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제주도 자연 · 생활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위원들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첫째날에는 제주도 내 장애인거주시설인 『가롤로의집』을 방문하여 제주도의 복지시설 현황과 민·관 지역복지 협력체계 구축 상황에 대한 교육을 들을 후, 입소 장애인들과의 만남의 장과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복지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우도와 올레길, 유채꽃, 비자림 등 제주도의 자연과 생활문화를 다같이 체험하며 위원들 간 협동심과 친목을 다졌다.


광명7동 누리복지협의체 유상기 위원장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의 구심체적 역할을 일깨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 이었다. 시설에 거주중인 장애인들의 신체적 불편함과 낮은 사회적 시선에 대한 고충을 들으며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했다”며 “누리복지협의체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더욱더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광명7동 장병국 동장은 “‘제주도에서 이틀동안 자연을 느끼며 일과 삶에 치여 지친 심신을 풀고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과 1박2일 동거동락하며 서로 친밀감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위원들과 협동하여 ‘이웃이 이웃을 돕는’, 광명7동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누리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상시화, 신속한 사례개입과 자원연계, 이동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상담을 통한 서비스 신청 및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읍면동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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