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3동,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비한 복지사전'

하안3동 박정선 주무관 withsun73@korea.kr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광식)에선 급속도로 변하는 복지환경과 다양한 복지욕구에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2월부터 월 1회 이상 업무 종료 후 사회복지 관련 자기주도 학습을 하고 있다.

지난 2월 '2018년 복지업무 주요지침' 개정사항 학습을 시작으로 '대상자별 상담기법'과 '사례관리 상담기록' 등을 관내 협력기관과 함께 진행하며, 현장대응에 필요한 기술을 총 6회에 걸쳐 교육하고, 학습한 자료는 분야별로 모아 '알쓸신복(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비한 복지사전)'을 만들어, 인사이동 시 업무 공백이 없도록 결과물을 공유할 예정이다, 

문광식 동장은 "직원들 스스로 모여,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민원의 다양한 욕구파악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매우 좋다. 다양한 복지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할 뿐만 아니라 세심하게 살펴볼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 복지업무를 활동적으로 추진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회복지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비롯하여 2018년도 창의적 지역특화사업 및 찾아가는 방문상담, 통합사례관리, 행복하3누리복지협의체 등을 운영하며 지역적 특성에 맞는 복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