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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김기남 광명시장 예비후보, ‘시장없는 광명시정’ 강력 비판


바른미래당 김기남 광명시장 예비후보는 23일(월) 오후 3시 시청 본관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명시정 100일 공백’을 강력하게 성토했다. 

김 예비후보는 “양기대 전시장의 한심한 작태로 광명시정이 표류하고 있다. 광명은 자신의 정치적 욕심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정치철새 도래지가 아니다”고 지적하며, “광명시정의 공백을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나? 누가 책임질거냐?”고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후보들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양기대 전시장의 무책임한 행보를 비판 하기는 커녕, 앞다퉈 꽃다발을 선사하고 활짝 웃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홍보에 열을 올렸다. 이는 시민을 무시한 오만이자 불통의 전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김예비후보는“만약 시정공백이 없다고 주장한다면, 없어도 되는 시장을 우리는 왜 뽑는가?”라고 지적하며 “하루가 10년처럼 달려가는 발전의 시대에 100일 공백으로 광명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것은 아닌지 우려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이제 ‘시정의 하루는 34만 시민의 금쪽같은 1년’이란 각오로 뛰는 시장을 뽑아야 한다”며 “광명을 떠나지 않겠다. 임기 마지막 날, 마지막 시간까지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기남 예비후보는 지난 3월27일 기자회견을 통해 “광명의 그늘을 걷어내는 혁신ㆍ소통시정을 추진하고, 시민들의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고 소중하게 받드는 열린시정의 책임자가 되겠다”고 공식출마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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