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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 예비후보, "만성 적자의 광명동굴, 허무맹랑한 유라시아철도..."


손학규, "광명시민은 용기 있고 새로운 사람을 뽑아왔습니다"
이언주, "정치적으로 빚을 많이 지지 않은 새로운 인물이 되어야 합니다"
안철수, "생명을 중요시하고, 경영 능력을 인정받은 의사 출신이..."
김기남, "시장은 개인의 욕심을 채우는 그런 자리가 아닙니다"

김기남 바른미래당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12일(토) 오후 5시에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손학규 중앙선대위원장, 안철수 서울시장 예비후보, 이언주 국회의원, 시·도의원 예비후보와 함께 당원 및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가장 먼저 인사말에 나선 광명시 국회의원 출신 손학규 선대위원장은 "정치권에서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았던, 광명에 살지도 않았던 저를 광명시민들은 국회의원으로 뽑아주셨습니다. 새로운 사람, 학생운동 출신, 초대 박사, 서광대 교수인 제가 개혁을 위해 나왔다니까 정치신인을 뽑아 주신 겁니다"

"도무지 여성이 민선시장이 된다는 걸 상상도 못 했을 시절, 광명시민들께서 여성 선출직 제1호인 전재희 시장을 뽑아주셨습니다. 이언주 의원은 당시 정치 거물인 전재희 의원과 붙었는데, 광명시민들이 정치 신인을 선택했습니다. 이렇듯 광명 시민들은 용기 있고 새로운 사람을 뽑아왔습니다"

"아직 바른미래당이 발동이 걸리지 않아서 그렇지, 선거에 가까워지면 지지율 20% 훌쩍 넘기고, 선거 당일 25% 되고, 그것에 따라 김기남 후보 지지율이 바른미래당 지지율의 2배를 넘어 당선권으로 갈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광명이 바뀔 것입니다. 광명이 새로운 사람을 선택해서 광명의 미래를 열어갈 것입니다"라고 열변을 토했다.


이언주 국회의원은 "그동안 지역에 정치권이 두 패로 나뉘어서 맨날 해 먹었던 사람들이 똑같이 돌아가면서 하고 있습니다. 지역에 여러 유관기관도 똑같이 맨날 하던 사람이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고여 있어선 발전할 수 없습니다"

"광명에서 정치 경력이 많지 않은 새로운 인물이 정치를 해야 합니다. 정치적으로 빚을 많이 지지 않은 새로운 인물이 되어야 고인 물이, 썩은 물이 새롭게 바뀌고 그렇게 해서 광명시의 많은 곳에 새로운 활력이 돋아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3번이라서, 우리가 기득권이 별로 없어서 설마 되겠나 생각을 하시면 이 문을 나가면서 버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우리나라는 영원히 한 사람이 계속하게 됩니다. 여러분부터 나가면서 이제 바꾸자 생각해야 광명이 바뀌고 나라가 바뀝니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철수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김기남 후보는 저와 같은 의사 출신입니다. 의사들은 생명과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의사들은 굉장히 꼼꼼합니다. 꼼꼼해야 병을 고칠 수 있습니다. 사소한 증상 놓치면 병 제대로 못 고칩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잘보고 섬세하고 꼼꼼해야 좋은 의사 됩니다"

"그리고 병원은 경영입니다. 병원 세워서 성공하는 것 굉장히 어렵습니다. 사실 사업이고, 경영이고, 마케팅입니다. 그러니 경영 능력 이미 검증된 것 아닙니까"

"그리고 지역구 국회의원 하고 시장이 같은 당인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다른 당이면 국회에서 예산 따오라고 부탁하기도 어렵습니다. 현역 의원 누구입니까? 광명을 살리려면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바꾸자 광명입니다. 광명을 제대로 살릴, 정말로 유능한 전문가 출신 인재, 이언주 국회의원과 손잡고 함께 한마음으로 광명시를 살릴 인재 누구입니까?"라며 김기남 예비후보의 이름을 연호하도록 유도했다.


이날 개소식의 주인공인 김기남 예비후보는 "지금 우리나라를 보면 정권은 바뀌었는데 나라는 그대로인 이상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언론은 여전히 권력의 눈치를 보고, 검찰과 경찰은 알아서 기는 권력의 시녀가 되었습니다. 이런 나라 만들려고 우리가 추운 겨울날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서 촛불을 들었는지 저 자신이 심한 자괴감이 듭니다"

"또한 눈을 돌려 광명시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시장의 8년은 만성적자의 광명동굴과 허무맹랑한 유라시아철도에 매몰된 기형적인 8년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시장이란 자리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이 아니라 개인의 정치적 욕망을 채우기 위한 도구에 불과하단 말입니까?"

"시장은 개인의 욕심을 채우는 그런 자리가 아닙니다. 모든 시민의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일하는 자리입니다. 현직 의사로서 제가 광명시장이 된다면 광명시의 환부를 도려내서 건강한 새 살이 돋아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건강한 광명, 행복한 광명, 미래가 있는 광명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광명에서 꼭 승리해서 광명이 6.13지방선거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바른미래당의 진원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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