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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광명시 장애정책 토론회'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태균)는 광명시민신문과 공동으로 28일(월) 광명시 하안성당에서 6∙13 지방선거 광명시 장애정책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장애의제를 확산하고 광명시 현황에 맞는 정책을 제안하고자 '광명시 장애정책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장애정책에 관심이 있는 광명시민 150여명이 참석해 광명시에서 처음 열리는 장애정책 토론회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1부 개회식에서 광명시장 후보 3인의 장애정책 정강발표를 통해 각 후보가 추구하고자 하는 장애정책의 방향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사람사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상호 소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발달장애인 분야는 (사)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김수연대표, 문화∙스포츠 분야는 경기도장애인보치아연맹 문광호 전무이사, 장애인 이동권 분야는 광명센터 김태균소장의 발표로 마무리 되었다.

만족도 조사를 분석 한 결과 "토론회 내용이 추후 광명시 장애인 정책 제안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항목에서 82% '그렇다'라는 응답을  보였다. 토론회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88%가 '만족'이라고 응답해 광명시장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광명센터 김태균소장은 “세 후보가 바쁜 일정으로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안타깝다.”는 아쉬움과 함께 “장애인 당사자의 정치참여가 무엇보다 필요하며 장애인의 권익을 위해 언제나 광명센터의 문은 열려있다!”고 연대의 의지를 밝혔다.


한편, 박승원 선거캠프에선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박승원 후보가 정강발표를 통해, 장애인의 권익 보호 및 복지 지원을 위해 △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설립, △ 발달장애인 자립 생활 및 권익 옹호 지원체계 구축, △ 발달 장애 지원센터 추진, △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확대 △ 광명시 장애인 복지, 문화, 생활체육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 같은 정책을 추진하게 될 공동협의회 구성해 수요자 중심의 세밀하고 촘촘한 복지시스템 구축,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자립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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