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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급 선거사무소 개소식, 안성환 시의원 예비후보


17일(목) 오후 5시 바른미래당 안성환 시의원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폭우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거사무소는 지지자들로 가득 찼다. 바른미래당 관계자들은 예상보다 많은 인원에 놀라는 눈치였다. 특히 기초단체 시의원 개소식에 당대표와 경기도지사 후보까지 지원 유세를 나오자, 개소식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

이날 분위기에 대해, 이언주 국회의원은 "제가 개소식 할 때보다 더 많이 온 것 같다"고 언급했다. 안성환 예비후보는 "이언주 국회의원 덕분에 당 대표, 도지사 후보까지 왔다. 거의 국회의원 급 선거사무소 개소식 같다"고 말했다.

유승민 당대표는 "원래 대단한 줄 알았지만, 이렇게 대단한 줄 몰랐다. 전국을 다니는데 이렇게 알찬 개소식은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한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솔직히 기분이 나쁘다"며 "바빠죽겠는데, 당선 다된 후보한테 뭐하러 축사하러 왔나"라고 농담을 던졌다.


뜨거운 분위기 속에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내빈들은 이 여세를 몰아 이번 지방선거에서 좋은 결실이 있길 기원했다. 유승민 당대표는 "1번 후보, 2번 후보 절대 겁나지 않는다"며 "남은 27일 동안 1번, 2번보다 더 열심히, 더 깨끗하게, 더 진정성 있게 뛰어주셔서, 광명에서 3번 태풍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언주 국회의원은 "안성환 시의원이 지금까지 이루어 온 것 진짜 자랑스럽다"며 "안성환 시의원이 당선되면, 안성환 시의원이 뛰어다니면서 한 이야기들, 그 이야기들 하나도 빠짐없이 다 챙겨서 제가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마이크를 잡은 안성환 예비후보는 "이언주 의원하고 일하는 사람들은 월화수목금금금, 토요일과 일요일이 없이 주말에도 사람들 만나서 민원 관련된 일을 한다"며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성원만큼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지지자들의 선물 전달식도 진행됐다. 마을기업 꿈꾸는자작나무 박경은 대표는 "다시 입성해서 열심히 일하도록 응원한다"며 '안성맞춤'이라고 새긴 손수 만든 패를 선물했다. 최경화 베스트맘 대표는 모든 일이 잘 풀리라는 의미에서 실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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