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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정대운·오광덕 경기도의원 후보 확정


4월 30일(월)~5월 1일(화)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후보 경선 결과 김영준(광명시1), 정대운(광명시2), 오광덕(광명시3) 후보가 선출됐다.

백재현 국회의원 보좌관을 엮임 한 서울대학교 출신 김영준 후보는 광명1선거구(광명1동, 광명2동, 광명3동, 철산1동, 철산2동)에서 유종상 후보와 2인 경선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후보로 확정됐다.

3선에 도전하는 광명2선거구(광명4동, 광명5동, 광명6동, 광명7동, 철산4동) 정대운 도의원은, 현역 시의원 중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고순희 시의원과의 경선에서 이기며 후보로 확정됐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 현역 광명시의원 5명 모두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못하게 됐다.

광명3선거구(철산3동, 하안1동, 하안2동, 학온동)에 도전한 광명시 생활체육회 사무국장 출신 오광덕 후보는, 서두원·이승호 후보와 경선해 도의원 후보로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이번 경선 결과를 1일(화) 오후 10시58분에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로써 지난 공천심사 결과 단수 공천 받은 광명4선거구 유근식 후보를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후보 4명이 모두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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