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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중 박경애 교사, 제7회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


23일(수) 서울 더케이(The-K) 호텔에서 진행된 '제7회 대한민국 스승상' 시상식에서 소하중학교 박경애 교사가 중등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스승상’은 교육발전에 헌신해 온 진정한 교육자를 발굴하여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고 스승 존경 풍토를 확산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행한 것으로, 교육부의 ‘으뜸교사상(`07년~)’과 한국교직원공제회의 ‘한국교육대상(`04년~)’을 통합한 최고 권위의 교육상이다.

박경애 교사는 다년간 학생부장, 생활교육 선도교사를 맡아 화목하고 따뜻한 학교를 만들어왔다. 특히 2009년 신설된 시흥매화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부장을 맡아 체험중심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인성변화 실천 프로그램인 ‘마음공부반’을 3년간 운영하며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힘썼다. 스스로 생각하며 배우는 ‘무한도전 촉진학습 프로그램’을 제안 및 운영하고 특히 개인차가 심한 영어수업은 수준별 상중하 3개반으로 운영해 영어에 자신감이 없는 학생도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따뜻한 학교를 만드는 혁신리더가 되기 위해 매진해 온 박경애 교사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직원 간의 단합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5년차 이하 교사와 학교장이 정기적으로 대화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교육혁신학습동아리를 만드는 등 새로운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경기혁신교육발전 유공 교육감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번 '제7회 대한민국 스승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강원대학교 명예교수 최현섭 등 9명)에선 공개검증, 현지실사, 범죄·징계·체납 조회, 공적심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유아교육·특수교육·초등교육·중등교육·대학교육 부문에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훈·포장과 상금(대상 2,000만 원, 부문별 수상자 1,000만 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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