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예비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예비후보와 광명동굴, 광명전통시장 방문’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예비후보는 지난 2일(수) 오후 이재명 경기도지사예비후보와 함께 광명동굴과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앞으로 민생정책을 상호 공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명 예비후보가 오후 3시 광명동굴과 오후 4시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광명시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박 예비후보와 이 예비후보는 광명동굴을 경기도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함께 실현해 나가자고 협의했다.

박 예비후보와 이 예비후보는 이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성남시장으로서 경기도 버스준공영제, 무상교복 등 현안에 대해 자주 소통하고 정책을 협조해 왔었다.

두 사람은 광명동굴 주변 개발을 통해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를 확대해 관광객들이 광명에서 더 머물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광자원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논의를 했다.

이어 광명전통시장 방문에서는 대형유통업체의 진입을 제한하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는 민생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전통시장 주변의 도시재생을 통해 전통시장이 유지될 뿐만 아니라 더 깨끗하고 안전한 시장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박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모든 후보자들은 하나의 팀이 되어 상호 협력해 나가야 한다”면서, “앞으로 경기도와 광명시가 함께 민생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해 나가는데 긴밀히 협조해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