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er Ads

Breaking News
recent

깨끗하고 성실한 일꾼 김기양 시의원 후보 개소식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광명시의원 라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기양 후보는 30년 전에 광명에 들어와 낮은 곳에서 열심히 산 사람이다. 그리고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고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22일(화) 김기양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기양 후보를 응원하는 자유한국당 관계자와 당원 그리고 김기양 후보의 지지자들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모였다.


다른 후보들의 개소식에선 의례 당협위원장이나 당 관계자들이 가장 먼저 축사를 하는데, 이날은 김기양 후보와 군대에서 인연이 있는 청와대 경호대장 출신의 하현규 대장이 가장 먼저 축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하 대장은 "축사를 연장자순으로 시키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연 뒤 "제가 경호대장 할 때 작전과에 근무했는데, 아주 똘망똘망하고 상냥하고, 그러면서 자기 의사를 분명히 말하는, 아주 야무진 병사였다"며 "제가 당번으로 발탁해야겠다고 생각해서, 1년 6개월간 근무하면서 자식처럼 지낸 기억이 난다"고 김기양 후보와 인연을 소개했다.

이어 "김기양 후보가 아주 큰 결심을 하고 어려운 도전을 했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여기 광명시 핵심 인물들이 더 모인 걸 보니, 격려하지 않아도 승리는 굳어놓은 단상인 것 같은데, 광명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일꾼이 되길 학수고대한다"고 애정을 표시했다.


다음 축사자는 30대 때 만난 인연으로 변함없는 우정을 간직하고 있다는 한순일 광명시 5도민연합회장겸 충청향우연합회장이 나와 김기양 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효선 자유한국당 광명시장 후보는 "김기양 후보는 2002년 제가 도의원 할 때 만났는데, 그때 광명의 정치판을 새롭게 만들겠다는 젊은이가 50대가 되어서 꿈을 펴기 위해 시의원에 도전한다"며 앞길이 뜻하는 대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이크를 잡은 김기양 후보는 "30년 전에 광명에 들어와 부인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나오는 파지를 줍고 한국일보 지국을 운영하며 직접 신문과 우유를 배달했다"며 "낮은 곳에서 열심히 살았던 저는, 언제나 서민이기에, 서민을 위한 생각과 행동은 저의 생활철학이요. 정치 소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래전부터 광명의 청사진을 준비해온 저는 합리적이고 실천 가능한 대안을 가지고 시민이 믿을 수 있는 일꾼이라고 생각한다"며 "광명에서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깨끗하고 성실한 일꾼 김기양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댓글 없음: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