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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확정,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후보자 경선


본선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후보자 경선에서 박승원 예비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박 예비후보는 10일~11일 이틀간 실시한 국민참여경선(권리당원 50%, 일반유권자 50%)에서 56.84%(당원 59.30%, 일반 54.37%)를 득표해, 43.17%(당원 40.7%, 일반 45.61%)를 득표한 김경표 예비후보를 누르고 축배를 들었다.

이번 경선은 더불어민주당의 높은 지지율 때문에 광명시장 공천만 받으면 사실상 시장에 당선된거나 다름없다는 분위기에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치러졌다.

또한, 경선을 이틀 앞두고 문영희·김성순 예비후보가 김경표 후보를 지지하며 박승원 예비후보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

하지만 박 예비후보는 '1 vs 1+2'라는 불리한 여건 속에서 당당하게 경선에 임해 최종후보로 낙점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3월 8일 광명시장 출마를 위해 경기도의원을 사퇴한 박 예비후보는 3월 9일 광명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박 예비후보가 내세운 정책은 맞춤형 도시재생 정책, 더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 정책, 에너지 자립도시 정책, 더 따뜻한 복지 정책, 더 큰 경제 정책 등이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20년 동안 광명경실련·광명YMCA 시민운동가, 백재현 시장 비서실장, 평생학습원 초대 사무국장, 시의원, 도의원을 거치면서 한 번도 광명을 떠난 적이 없는 광명이 키운 대표 정치인 중 한 명이다.

앞으로 박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이효선 예비후보와 바른미래당 김기남 예비후보 등과 광명시장 자리를 두고 마지막 경쟁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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