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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2동 적십자봉사회, 효사랑 광명동굴 나들이


소하2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영란)는 20일(수)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광명동굴을 견학하고 음식을 대접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설날과 김장철에 떡과 새우젓을 판매한 돈으로 경로잔치를 실시한 소하2동 적십자봉사회는, 이번 6·13지방선거 때문에 어버이날 행사를 예년보다 한 달가량 늦게 진행했다.

또한 이번에는 음식 대접뿐 아니라, 광명에 살면서 광명동굴에 못 가본 어르신들을 모시고 광명동굴 나들이도 다녀왔다.


이날 소하2동 적십자봉사회 김영란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오전 9시 30분에 어르신들과 함께 소하2동 주민센터를 출발해 코끼리열차를 타고 광명동굴로 향했다.

광명동굴 입구에서 기념촬영을 한 일행들은 광명시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광명동굴을 2시간가량 구경하고 소하2동에 있는 천구관 식당에서 적십자봉사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먹었다.


식사 자리에는 적십자 지구협의회 임원, 소하2동 이미란 동장, 최상락 주민자치위원장, 동부새마을금고 최범권 자경지점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께 안부인사를 전하고 건강하시라는 덕담을 남겼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소하2동 적십자 봉사회 김영란 회장은 "광명시에 살면서 광명동굴에 못 가본 분들이 의외로 많다. 특히 몸이 불편하시고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은 광명동굴에 가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더운 날씨지만 어르신들의 협조와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잘 마무리했다. 광명동굴에 처음 가보신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셔서 보람이 있었다"고 전했다.

소하2동 적십자봉사회는 어버이날 행사 외에도 설날에는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떡국을 대접하는 등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든든한 복지 안전망으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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