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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협동조합이루, 7월 7일 창립행사 개최


7월 7일(토) 예술협동조합이루(이사장 권일순)의 창립행사가 개최된다. 전국단위의 예술인들의 자생적 활동을 위한 사회적 기업으로서 예술협동조합이루의 창립행사는 우리나라 문화예술 전반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경제적 활동의 시발점이 되리라 예상된다.

예술협동조합이루는 예술작품의 사회적 환원과 저작권 등을 이용한 산업화, 미술인 예우, 미술품 전시행사 등을 통해 예술인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면서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진행하는데 목적이 있다.

예술협동조합이루는 광명이 지닌 교통요충과 사회문화적 입지를 강화하면서 문화중심지로 거듭나는 것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광명시 가학동 831-1번지 400여평의 공간에 문을 열었다.


특히, 문화예술의 근간을 확보하고 문화예술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레지던시 프로그램(residency program)을 첫 번째 사업으로 시작하였다. 레지던스라 하면 말 그대로 예술가들이 일정기간 머물면서 창작생활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러한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것은 지역 관광프로그램과 연계시켜 지역 홍보를 극대화 할 수 있고, 시민들은 입주 예술가들을 통한 워크숍이나 여타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레지던스 ‘창작공간광명’은 예술협동조합이루가 설립하고 오랜 미술시장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정수화랑이 대행하여 운영하는 예술 공간이다. 현재 8명의 작가가 입주하여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데 2016년 9월 젊은 미술인 지원과 후원을 위한 (주)영일 프레시전과 (주)신진스틸 두 곳의 기업이 후원을 시발로 광명에서 결실을 맺게 되었다.

고집적 반도체 부품소재 전문기업인 (주)영일프레시전 창업자 주영길 회장의 존부인(尊婦人) 강영자님과 다양한 냉연강판을 주로 취급하는 (주)신진스틸의 이정희 대표의 적극적인 후원과 지원으로 마련된 현장이다.


예술협동조합이루의 권일순 이사장은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초가 되기도 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이 광명에서 진행된다는 것은 문화예술인의 한사람으로 적극 지원할 수밖에 없다. 광명시민으로서 지역봉사활동과 지역 문화발전에 보탬이 된다는 보람으로 시작된 일이 결과를 맺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술협동조합이루는 오는 7월 7일(토) 오후1시 광명지역의 관계자와 문화예술인의 주요 인사를 모시고 공식적인 사업을 알린다. 특히, 사회문화적 기업형 협동조합으로서 우리사회의 문화예술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당일 11시부터 ‘도자기 체험교실’, ‘함께 만드는 작은 가구’, ‘여름을 시원하게_부채에 그림을’, ‘오늘의 얼굴’ 아트마켓 등의 행사와  지역주민 참여행사로 가학동 어르신초대(화가가 직접 그린 부채선물)가 동시에 시작된다. (문의 02 2688 7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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