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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2동 누리복지팀, ‘2018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컨설팅 개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정선영 팀장 social73@korea.kr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란) 누리복지팀은 25일(월) 경기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2018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번 2차 컨설팅은 지난 4월 19일 1차 ‘진단’에 이어 장안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연선 교수를 컨설턴트로 초빙하여 ‘비자발적 대상자에 대한 사례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컨설팅에는 주최인 경기복지재단(김정희 연구원)을 비롯하여, 소하2동 누리복지팀, 하안·소하 네트워크팀,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 및 무한돌봄센터팀 등 총11명이 참여하여 열띤 분위기로 이어졌다.

소하2동 정선영 누리복지팀장은 “평소 비자발적 참여자에 대한 사례관리 접근이 힘들어 컨설팅을 신청하였는데, 최교수의 슈퍼비젼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유숙 복지정책 팀장은 “맞춤형 복지팀 역량강화를 위해 자리를 마련해준 경기복지재단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폭넓고 다양한 주제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컨설팅을 이끈 최연선 교수는 마무리에서 “사례관리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례관리자의 소진 예방이므로 자기를 돌보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등 자기관리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회장 유태현)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4일까지 1개월간 우리기금 공모사업으로 또래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의 사회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 음악치료 프로그램 「소이가족 소리이음」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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