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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북상 박승원 시장 취임식 취소

<사진 : 기상청>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함에 따라 각 시군 지자체장의 취임식이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박승원 시장도 오는 2일로 예정된 취임식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제7호 태풍의 북상 및 폭우로 인한 수해 위험지구 등 현장점검을 위해 민선7기 광명시장 취임식을 취소하게 되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공식 임기 첫날인 2일 취임식을 열고, 각계각층에 있는 인사들뿐만 아니라 불우이웃 등 소외계층도 초청해 주민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었으나, 이번 태풍으로 취임식 없이 공식 일정에 들어간다.

1일(일요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박 시장은 태풍에 대비한 긴급 재난안전 대책을 수립하고 태풍대비 태세 등을 점검하고 있다.


박 시장은 1일 오후 3시 40분경에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아침 일찍 재난상황실과 16구역 재개발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오후에 이재명도지사와 하안동 배수펌프장을 둘러보며 폭우 대비 상황을 체크했다"고 밝혔다.

이어 "취임후 100일 쯤에 시정 방향과 정책을 중심으로 시민여러분과 함께 하는 시간 만들겠다"며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차분하게 그러나 힘있게 민선 7대 민선시장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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