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er Ads

Breaking News
recent

녹색어머니회연합회, '스쿨존 과속금지'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광명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조은영)는 18일(수) 광명동초 후문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고 1학년 학생들에게 가방 안전덮개를 전달했다.

광명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가 함께한 이번 캠페인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녹색어머니연합회 조은영 회장을 비롯한 임원, 광명경찰서 관계자, 모법운전자회, 교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녹색어머니연합회와 광명경찰서는 올해 3월 도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년동안 광명시 25개교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학교주변 위험요소 점검 및 개선하고 어린이들과 긍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교통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광명동초등학교에서 11번째 교통안전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가 우선이 안전한 등굣길’을 알리기 위해 우천시 어린이 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의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어린이들의 가방에 씌울수 있는 형광색 안전덮개를 배부하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가방 안전덮개에는 스쿨존 제한속도 30km를 나타내는 숫자 ‘30’이 크게 표시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등하교 시 보행 속도제한 표지판 역할을 하여 운전자들에게 스쿨존 내 차량 안전속도 준수를 유도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캠페인에 참석한 녹색어머니 회원들은 “매 주마다 학교 앞에서 아이들의 교통안전 지도를 해주는 경찰관들의 모습에 너무 감사하고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가방 안전덮개가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학부모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미래꿈나무인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을 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광명서 교통과장은 ‘사람이 먼저’ 인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통학로를 만들고 주민들의 민원을 경청하여 안전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 없음: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