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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리향, 폭염을 싹~날릴 특별한 복날 건강식 나눔에 동참


-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의 영양관리 및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위한 나눔에 관심
- 삼계탕이 아닌 복날 맞이 보양식 제공을 위해 물심양면 후원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선영, 이하 ‘철산복지관’)은 연속되는 폭염에 지친 이용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 8월 16일 지역 내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200여 명에게 특별한 복날 건강식을 제공했다.

이번 특식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지치지 않도록 이용주민들에게 소불고기, 닭곰탕 등 특식을 제공함으로써 건강을 기원하고자 (사)보리향(회장 이성희, 법명 ‘종밀’)의 후원을 받아 진행했다.


(사)보리향의 이성희 회장은 “올해는 지속적인 폭염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심신의 안녕이 무엇보다도 걱정되었는데, 이렇게 특별한 날, 의미를 담을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따뜻한 한 끼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 갖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보리향은 광명시불교연합회가 창립하고, 광명시공무원불자회 등이 결합된 단체로, 어르신들의 영양과 건강한 식생활 유지에 관심을 갖고 불교의 ‘보현행(’분별없이 평등하게 모두를 대하고 행하는 원만하고 완전한 수행‘을 뜻하는 불교용어)’을 실천한 결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철산복지관은 이번 행사 외에도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식생활지원사업인 유·무료 경로식당, 저소득재가노인식사배달, 밑반찬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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