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교실 4기 개강

광명경찰서(서장 황천성) 정보보안과 보안계(외사)에서는, 28일 관내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들의 안정적 국내 조기 정착을 위해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4기를 개강했다.

이날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수업에는 수강을 희망하는 중국, 베트남 등 결혼이주여성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외국인운전면허 수강생들에게 중국어 ‧ 베트남어 등 외국어로 번역된 교재를 제공하여, 맞춤형 용어정리 및 교통법규 등 외국인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황천성 광명경찰서장은 “외국인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해 외국인들의 안정적 국내 조기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