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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7동,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갯벌 나들이

광명7동 주민센터 송수진 ssj55@korea.kr


- 광명7동 누리복지협의체 주관,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여명과 오이도 갯벌체험 진행
- 문화해설사와 선사시대 생활체험, 갯벌 단체게임·생물채집 등 다양한 문화체험 경험 지원
- 동주민센터-누리복지협의체-지역아동센터-㈜화영운수 민관협력으로 복지네트워크 활성화

노인·장애인 등 이동제약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상담·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사례관리 및 현장중심의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영)는, 광명7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유상기) 주관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시흥시 오이도에서 선사시대 생활체험 및 갯벌 단체게임·생물채집 활동을 진행했다.


8월1일(수)과 3일(금) 총 2회에 걸쳐 진행한 이번 행사에선, 타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함께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선사유적공원에서 선사시대 사람들의 의식주 생활을 직접 체험해보았으며, 점심식사 후 오이도 갯벌체험장에서 단체릴레이게임, 생물채집 등을 함께하고 같이 간식(피자)를 먹으며 처음 보는 아동과 대화하며 주도적으로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광명7동 누리복지협의체 유상기 위원장은 “찌는 듯한 폭염에도 우리를 믿고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해준 아이들에게 고맙고, 이번 기회로 아이들이 친구들과 바지락을 캐고, 게임하고 뛰어놀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서 함께 나누는 누리복지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꿈쟁이 지역아동센터 최운정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여러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선사유적공원에서 선사시대 사람들의 의식주 생활을 직접 체험해보고 갯벌장에서는 단체릴레이 게임을 하며 센터아이들에게 올해 여름방학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광명7동 김태영 동장은 “작년에 도덕산(숲)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내면을 성찰해보고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면, 올해는 자신을 넘어 타인과 대화를 하고 같이 게임을 하며 새로운 환경과 친구를 만나고 더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광명7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작년에 지역특성화사업을 공모해 선정되어 우리은행에 후원금을 지원받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도덕산에서 자연을 만져보고 느끼며 생태계의 변화를 관찰하고 다도로 마음을 치유하며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다독이는 『도덕산 자연(숲)체험』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이 사업을 확대해 5·6월에는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해 지역아동센터, ㈜화영운수에 직접 찾아가 프로그램 진행에 관한 안내와 협조사항을 전달하였으며, 7월에는 『이름표목걸이 만들기』를 진행하여 아동들에게 진행될 프로그램에 대해 사진과 함께 설명해주고 이름표를 손수 만들어보며 선사유적관람과 갯벌체험에 관한 기대감을 고취시켰다.

9월에는 『마음우체통』을 진행하여 나와 친구에게 편지를 쓰며 갯벌체험프로그램을 되새기고 친구와 돈독한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광명7동 누리복지팀에서는 동단위의 민간네트워크 조직인 누리복지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자원간의 연계 및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발생 시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상황에 맞는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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