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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날개를 달아, 플랜을 완성하다. 희망플랜광명센터 최종보고회 개최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오)은 28일(금) 희망플랜광명센터 최종보고회 ‘희망’ 날개를 달아, ‘플랜’을 완성하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희망플랜광명센터의 직업인과 후원자,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를 비롯해 내빈, 유관기관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희망플랜광명센터 운영과 참여 당사자들의 변화를 도운 기관과 직업인, 실무자들의 표창(MBC뷰티아카데미 양윤정 원장, 광명입시학원 이창열 원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원, 광명시청 김용진 과장, 하안3동행정복지센터 이은정 팀장, Gioco 박보경 대표)이 진행되었다.


표창 이후에는 희망플랜광명센터 참여하여 자신의 꿈을 결정하고 그 꿈을 이루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 청년, 부모님의 사례발표, 그리고 MSC(Most Significant Change)기법을 활용해 135명의 참여자들의 변화를 분석한 발표, 공연들이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오늘 행사를 통해 희망플랜광명센터 청소년과 청년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당사자, 실무자들의 노력이 보여 감동이었다. 희망플랜이 광명시에 있었어서 너무 감사했고, 계속 이어져 아직도 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길 바란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손빈 이사장(사회복지법인 이웃사랑실천회)은 “무엇보다도 가정의 어려움으로 장래진로에 대한 모색마저 포기한 채 살았던 광명시의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희망플랜광명센터를 통해 그들이 꿈을 찾을 수 있어서 매우 값진 기회였다. 하지만 운영이 단기에 그치는 것이 매우 아쉬워 이러한 도움이 끊어 지지 않도록 하는 정책적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병오 관장은 “지난 3년간 어려운 환경에 있던 185명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꿈을 찾을 수 있게 함께하여 놀라운 성과를 나타낸 것 같다. 또한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광명시 빈곤 청소년과 가족의 빈곤대물림 차단을 위한 조례’가 제정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조미수 의장은 “한 아이의 변화가 이뤄지기까지는 정말 많은 노력들이 필요한데, 청소년과 청년들의 꿈을 위해 희망플랜광명센터가 노력해주어 너무 감사하다. 희망플랜광명센터가 계속 이어져 더 많은 광명시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꿈꿀 수 있도록 저희도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최주환 회장(한국사회복지관협회)은 “희망플랜광명센터는 희망플랜사업의 중심이 되어 광명시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한 발짝 더 나아가기 위한 대학 입학, 취업, 창업 등의 꿈의 결실들이 맺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고 있는 희망플랜광명센터는 14세~24세 청소년과 청년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 교육, 진로, 코칭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이 자신의 재능을 탐색하고 스스로 꿈을 찾아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 청소년과 청년들이 니트(NEET) 상태를 벗어나 진학, 취업, 직업 훈련 상태로 변화되어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맞춤형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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