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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성초, 친구와 함께 계획하고, 놀고, 배우는 즐거운 축제


◦ 악기로 어울리는 행복한 하모니로 우린 하나가 돼요 (10.22~23)
◦ 알뜰시장과 다양한 부스활동 체험으로 신나는 공부 (10.24)
◦ 교육과정과 방과후 교육활동 전시회와 교실개방 (10.22~26)
◦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로 즐겁게 운동에 참여 (10.22~26)

광명광성초등학교(교장 전성화)는 22일부터 26일까지 ‘함께 놀며 배우는 2018 아하~광명광성 축제’를 열었다.

첫째 날(22일)에는 1, 3학년 오카리나, 5학년 리코더. 둘째 날(23일)에는 2학년 오카리나, 4학년 리코더, 6학년 하모니카를 학급별로 2곡씩 연주했다. 악기를 처음 접했던 올해 초에는 더듬거리며 서툰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발표회에서는 자연스럽게 연주가 가능해졌다.


셋째 날(24일)에는 알뜰시장과 다양한 부스활동, 학부모회 먹거리 장터 등을 열었다.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알뜰시장에는 1~6학년 희망 학생 11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자신에게 필요 없는 물건이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며 경제관련 공부도 했다.

부스체험은 페이스페인팅 등 학생동아리 6곳, 팔찌 만들기 등 학생자율 5곳, 금연 부스와 어린이 영화관 등이 운영됐다. 학부모회는 부스체험 3곳 이상 하면 무료로 간식을 제공하는 먹거리 장터를 운영했다.


또한, 학교축제 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1층 중앙현관에서 15곳 방과후 부서의 교육활동 결과물을 전시하였고, 학급 교실과 복도, 계단 등에는 1년 동안의 교육활동 결과물들을 전시하며 개방했다.

로봇과학, 생명과학, 종이접기, 과학실험, 창의공예 등 방과후 교육활동 결과물들과 손으로 만드는 세상, 손발사랑 학생봉사동아리, 띠앗 동아리, 뉴스포츠 학생동아리, 손뜨개 동아리 등 6개의 학생 동아리의 활동사진을 전시하며 홍보하였다. 축제 기간에는 학교와 교실을 개방하여 학부모가 자유롭게 자녀들의 학습결과물들을 관람하기도 하였다.

학교축제 기간 중 3~6학년 학생들의 스포츠클럽 대회의 준결승과 결승전이 5~6교시에 운동장에서 이루어졌다.

10월 25일 3학년 피구, 22일 4학년 짝 줄넘기, 23일 5학년 단체와 8자 줄넘기가 있었다. 그리고 26일에는 6학년 피구, 8자와 단체줄넘기의 경기가 있을 예정이다. 학년 경기가 있을 때마다 학생들이 운동장 스탠드에 모여서 목소리 높여 응원하며 스포츠 정신을 키웠다.

장준용(6학년) 학생 자치회장은 “학생들이 계획하고 실천하는 학생주도의 축제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놀며 협동의 즐거움, 배려, 질서 준수 등 다양한 배움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하며 내년에는 졸업을 하여 즐거운 축제에 참여하지 못하여 아쉽지만 광명광성초등학교 후배들이 이 전통을 계속 이어서 발전 시켰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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