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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방송대 광명학습관 송년회 및 일일주막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광명학생회는 20일(목) 오후 7시 광명학습관 강의실에서 '2018 광명학습관 송년회 및 일일주막'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성호 광명학생회장, 조백연 광명총동문회장, 김신우 대학원총동문회장, 김윤호 시의원, 황희민 교육청소년과장과 함께 광명학습관에서 스터디 및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학우와 동문이 참여했다.

하모니카 동아리 연주로 시작한 1부 기념식은 케이크 커팅, 개회사, 환영사, 축사, 상장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환영사에 나선 손성호 광명학생회장은 "어떤 행사를 준비하다 보면, 어떤 분이 이 공간을 채워주실지, 몇 분이나 오실지 항상 고민 하게 되는데, 오늘 강의실이 꽉 찬 걸 보니까 그래도 성공적인 행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며 "일일주막 행사도 있고, 많은 학우님이 고생하셨는데, 충분히 즐겁게 시간 보내고 가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조백연 광명총동문회장은 "우리가 학습관을 지킨 지 36년이란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그동안 선배님들이 일궈온 역사를 여러분께서 계승 발전시키고 이렇게 지켜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2019년 황금돼지해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했다.


김윤호 시의원은 "학습에 대한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을 여기 계신 분들의 눈빛에서 많이 느낄 수 있었다"며 "시의원으로서 소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여러분과 자주 만나면서 교육과 소통에 관한 부분 계속 공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본에 출장 간 박승원 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황희민 교육청소년과장은 "사실 저도 공부를 하고 싶지만 쉽게 되지 않는데, 여기 계신 선생님들 열심히 하시는 모습 너무 존경스럽다"며 "저희 시장님하고 집행부는 내년에 학습관 컴퓨터를 새 걸로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시의원님들의 도움 없이는 힘들다"며 응원을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축사에 나선 김신우 전국 대학원총동문회장은 "현재 졸업하셨거나 재학 중인분들도 계실 텐데, 이 자리에서 멈추지 말고 석사·박사 다 진학하셔서 더 배울 수 있는 방법 모색해 달라"고 짧게 축사를 남겼다.

이어 졸업생 및 임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끝으로 1부 기념식을 마치고 2부 기념공연 및 일일주막이 진행됐다.




[1부 기념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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