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 광명시연합회, 신년 하례식 개최

한국농업경영인 광명시연합회(회장 김광익)는 9일(수) 학온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19 기해년의 힘찬 출발을 위한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년 하례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업관련 기관단체와 농업인들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농업경영인 광명시연합회는 농업인에 대한 관심을 가져 준 박승원 시장, 조미수 시의장, 심재성 전 경제문화국장에게 감사패를 줬다.

이어 농가주부와 고향주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떡국을 같이 먹으며 올해 풍년을 기원하고 농업인들의 단합을 다졌다.

인사말에 나선 김광익 연합회장은 “농업인들에게 많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준 광명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련 농업단체들과의 협력해 ‘함께 나누고 웃으며 농사짓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농업인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광명시 농업을 살리는 데 지혜를 모으고자 소통하는 자라를 마련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적극적인 농정시책을 통해 광명시 농업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